
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'Leeum'은 8년여 공사기간으로 개관했다.
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'MUSEUM 1'은 한국 전통미술을 전시하는 고미술관,
장 누벨이 설계한 'MUSEUM 2'는 현대미술 상설 전시공간,
렘 쿨하스가 설계한 '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'는 미래의 예술과 문화를 담아낼 공간이다.
독특한 디자인과 참신한 시각으로 도시문화를 해석하는 세 건축가들이 하나의 미술관을 위해 모인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일로,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.
-월간 현대주택 04.11월호 본문中